강릉시 가뭄 피해 식수 지원
서울상공회의소 중랑구상공회 (회장 권혁길)는 2025년 9월 10일(수) 오전 11시30분에 강릉시청을 찾아 강릉지역 가뭄위기 극복을 위한 생수(2리터) 27,648병, 금액으로는 1,935만여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김종화 명예회장과 이용태, 김은희 수석부회장이 함께하였으며, 강릉시에서는 김상영 강릉시 부시장, 김기영 강릉시의원, 나영진 강릉상공회의소 회장이 맞이해 주었으며, 중랑구상공회의 물 기부에 대해 강릉시를 대표하여 "귀한 정성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강릉시 가뭄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진심 어린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이에 권혁길 회장은 "저수율 10%가 붕괴되는 등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시의 물 부족 문제를 돕기 위해 각계각층의 도움이 이어지고 있으며, 가뭄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민들과 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위로의 말을 전하였다.또한, 이번 지원을 계기로 강릉시와 강릉상공회의소, 중랑구상공회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더 깊은 관계로의 발전을 약속하였다.
2025.09.17